온양온천에서 4km 떨어진 아산시 염치읍 방화산 기슭에 위치한 이순신 장군의 사당으로 공이 성장하여 무과급제 할 때까지 사시던 곳입니다. 충무공이 1598년 노량해전에서 순국하신지 108년이 지난 숙종 32년(1706) 이곳에 충무공의 얼을
기리기 위하여 사당을 세웠으며 1707년 숙종께서 현충사란 이름을 내렸습니다.
정부에서는 이곳을 사적 155호로 인근아산시 음봉면 어라산에 있는 공의 묘소를 사적 112호로 지정하여 관리하고
있습니다. 본전 내에는 이순신 장군의 영정을 모시고 있으며 유물관에는 일생기록인 십경도와 국보 76호인 난중일기 보물 326호 장검 등이 전시되어 있으며 이충무공이 살던 옛집, 활터, 정려 등이 경내에 전시되어 있습니다.